리그오브레전드 - champions 2014 영상은 라이엇 영상제작팀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영상으로 메이킹 필름을 보면 그들이 이 영상을 만들기 위하여서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에너지를 투자했는지를 잘 볼수가 있습니다. 라이엇의 시네마틱 무비는 이 영상이 나오고 나서부터 리그오브레전드의 영상이 본격적으로 스펙터클하게 만들어지기 시작하였고 본격적으로 유저들이 라이엇의 시네마틱 무비를 찾게되고 또 열광하게 되었습니다. 전작품들에 비하여서 스킬들은 묵직해졌고 유치하지 않았으며 챔피언들의 성격을 매우 섬세하게 잘 표현했기 때문에  리그오브레전드를 사랑하는 모든이들의 입이 벌어지게하며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아무리봐도 최고의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League of legends - A Twist of fate









트위스티드페이트


강력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피들과 전투를 벌입니다. 허리를 꺾어가며 카드를 던지는 모션은 매우 훌륭하며 트페의 카리스마는 잘표현해 주었지만 개인적으로 피들스틱이 답이없는 궁극기를 사용하고 달려올때 트페가 궁극기로 저멀리 사라지고 골드카드를 꺼냈더라면 더욱 멋진 영상이 되었을것 입니다



피들스틱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내에서는 흉칙하고 공포스러운 챔프를 맡고 있지만 반대로 많은 사람들이 귀여워하는 이 막대스틱은 영상에서는 귀여운 모습은 찾아볼수가 없고 섬뜩하고 잔인한 인형으로써 등장합니다.




라이즈 


시즌1 영상에서 유체화를 쓰고 신나게 달리며 똥싼 아군들을 살려내던 라이즈는 이번작품에서도 신나게 달리다가 녹턴과 마주칩니다. 평타 한방 룬감옥 스킬연사를 보여주는데 굉장히 묵직하고 강력한 마법을 날리는 모습을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녹턴


녹턴의 궁극기를 실사판으로 볼수가 있습니다. 검은 먹구름속에서 순식간에 튀어나오는 녹턴은 굉장한 카리스마를 보여주지만 라이즈의 평타 한방에 나가떨어지고 스킬쿨 한번 돌면 끝날것 같은 위태로운 모습만을 보여줍니다



가렌 ♡ 카타리나


리그오브레전드 공식커플인 가렌과 카타리나의 첫만남을 표현한것 같습니다. 둘다 한치의 양보없이 서로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가하기 위하여서 거침없이 칼을 휘두르는 영상입니다. 저렇게 싸우다 정들고 또 앞으로도 싸우다 사랑하고... 보기 좋은 커플입니다. 정의로운 남성주인공과 츤데레 여성주인공의 러브라인이 굳이 밝히지 않아도 짐작할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이 커플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트린다미어


트린다미어의 강력함이 이영상에서 잘 표현되었습니다. 칼에 배를 관통 당해도 불사의 분노로 가렌을 밀어내고 바론의 애니의 티버를 간단히 제압해버리며 바론앞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괴성을 지르며 달려드는 멋진 영상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애니


모에한 얀데레의 전형을 보여주는 애니라는 챔프를 보며 드는 생각은 라이엇이라는 회사가 미국에서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챔프 설정을 참 글로벌하게 하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애니라는 챔프의 성격은 전형적인 제페니메이션에 나오는 설정임에 불구하고 라이엇에서는 이를 수용하여서 게임내에 녹여냈다는점은 전형적인 미국게임인 블리자드와 크게 다른점이기 때문에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게임에 빠져들수밖에 없는것 입니다



이렇게 귀여운 얼굴을 하고는 있지만 막상 걸리면 사악한 얼굴로 급정색하며 볼에타서 뒈집니다


Posted by 부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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